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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관질환에 의한 급성 사망이 많아지고 있어요.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하다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위험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데 오늘은 이상지질형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이상지질혈증이란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아진 상태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흡연, 당뇨, 비만이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높이고 있어요. 식이습관과 생활양식이 서구화됨에 따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으로 죽은 환자가 30%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망자의 26.7%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에 의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성은 증가하고 있어요. 한 마디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우리 혈관에 이상지질혈(지방이 많은)이 높아져 신체에 전체적으로 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네요. 비슷한 말로는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고중성지방 등이 있으나 이상지질혈증은 이 셋을 모두 포함하는 질환명 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증상으로는 혈관계 질환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알 수 있어요. 앞서 말했듯이 혈관계질환이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과 같은 증상으로 구분되며 서서히 오랜시간 누적되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통하여서 증상을 완화, 예방하는 편이 좋겠죠.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한 객관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적당한 규칙적인 운동과, 천천히 씹어먹는 습관을 기르고, 포화지방산보다 등푸른생선이나, 견과류등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금연을 하고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너무나 식상해 보이는 방법이지만 하나하나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실 거에요.
규칙적인 관리 외에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스타틴계열의 약물이 주된 치료법인데 이 약의 복용 기간에는 금주를 해야 한답니다. 스타틴계 약물이라 함은 토코, 크레스토, 리피토 등이 있고 효과는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방해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발병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요. 그렇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반면 부작용도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을 섭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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